최근 국내 자동차 종목 조정은 매수 기회이며 실적 대비 주가가 비교적 낮은 현대차[005380]와 모비스를 선호주로 UBS가 18일 추천했다.
UBS는 "코스피가 최고점에서 6%가량 내린 데 반해 현대차는 11%, 모비스는 10%, 기아차[000270]는 13% 빠졌다. 이는 세계 자동차 종목이 평균적으로 6% 내린 것보다 더 큰 폭의 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현대차 6.9배, 기아차 8.1배로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인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는 대개 12~16배, 일본 OEM 업체는 8~12배의 PER를 적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UBS는 "현대.기아차가 재고를 2개월 치만 보유한 점을 고려할 때 2012년 모델을 선보이면서 1~2% 정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5월 전 세계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거나 그에 근접할 것이며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으로 앞으로 수년간 현대.기아차는 국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코스피가 최고점에서 6%가량 내린 데 반해 현대차는 11%, 모비스는 10%, 기아차[000270]는 13% 빠졌다. 이는 세계 자동차 종목이 평균적으로 6% 내린 것보다 더 큰 폭의 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현대차 6.9배, 기아차 8.1배로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인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는 대개 12~16배, 일본 OEM 업체는 8~12배의 PER를 적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UBS는 "현대.기아차가 재고를 2개월 치만 보유한 점을 고려할 때 2012년 모델을 선보이면서 1~2% 정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5월 전 세계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거나 그에 근접할 것이며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으로 앞으로 수년간 현대.기아차는 국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