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랜만에 자동차와 화학 등 주도주가 제대로 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반발매수에 따른 상승이라 추세 변화를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4%, 기아차 3%, 현대모비스 2%.
자동차 3형제가 오늘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LG화학과 OCI 등 화학주와 S-oil과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도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기관이 운송장비와 화학에서만 4천억원 가까이 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도주의 귀환을 시장의 기술적 반등에 따른 동반상승이라고 설명합니다.
주가가 바닥을 다진 만큼, 최근 조정을 받은 주도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또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기대 심리 반영도 한 몫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시장전문가들은 주도주의 앞으로 추세에 대해선 긍정적이진 않았습니다.
오늘의 주도주 반등은 시장이 오른다는 기대감보다는 반발 매수에 따른 것이라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합니다.
더불어 외국인의 매도세와 경기 기대감 악화 등을 감안하면 추세를 판단하기에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오랜만에 자동차와 화학 등 주도주가 제대로 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반발매수에 따른 상승이라 추세 변화를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4%, 기아차 3%, 현대모비스 2%.
자동차 3형제가 오늘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LG화학과 OCI 등 화학주와 S-oil과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도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기관이 운송장비와 화학에서만 4천억원 가까이 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도주의 귀환을 시장의 기술적 반등에 따른 동반상승이라고 설명합니다.
주가가 바닥을 다진 만큼, 최근 조정을 받은 주도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또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기대 심리 반영도 한 몫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시장전문가들은 주도주의 앞으로 추세에 대해선 긍정적이진 않았습니다.
오늘의 주도주 반등은 시장이 오른다는 기대감보다는 반발 매수에 따른 것이라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합니다.
더불어 외국인의 매도세와 경기 기대감 악화 등을 감안하면 추세를 판단하기에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