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기본요금을 100~200원 인상하고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의 기본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경기도, 인천시 등과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거나 국비로 손실액을 보전받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지난 2007년 4월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오른 이후 4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천억원의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의 기본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경기도, 인천시 등과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거나 국비로 손실액을 보전받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지난 2007년 4월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오른 이후 4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에서 매년 발생하는 수천억원의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