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 위해 정부 부처간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대학생들의 공무원 진출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2010년 졸업자 중 지방대학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60%.
이에 반해 지방대 졸업자가 수도권 대기업에 취업한 비중은 44%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지방대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행안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원래 올해 끝나는데 1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광역도시별 4년제 대학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확대해 지방대생의 공무원 진출 기회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사내대학의 입학 기회와 정부의 지원도 늘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자사직원만 가능했던 사내대학 입학 기회를 중소기업으로 늘리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의 학위 과정인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개설과 산학융합지구 확대도 일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대책입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7만개의 우수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민간포털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 관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기자>지난 2010년 졸업자 중 지방대학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60%.
이에 반해 지방대 졸업자가 수도권 대기업에 취업한 비중은 44%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지방대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행안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원래 올해 끝나는데 1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광역도시별 4년제 대학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확대해 지방대생의 공무원 진출 기회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사내대학의 입학 기회와 정부의 지원도 늘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자사직원만 가능했던 사내대학 입학 기회를 중소기업으로 늘리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의 학위 과정인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개설과 산학융합지구 확대도 일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대책입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7만개의 우수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민간포털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 관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