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중 주택거래 실적이 505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19일 밝혔다.
이 수치는 시장 전문가들이 추정한 520만채를 밑도는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실적이 연율환산 기준으로 600만채 수준이 돼야 시장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부진을 벗어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거래된 주택 가운데 담보대출금을 제 때 갚지 못해 금융회사에 차압된 경우나숏세일(주택차압 전 주택을 은행융자액보다 싸게 매매) 물량이 37%를 차지,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고 NAR는 밝혔다.
차압주택과 숏세일 물량은 통상적인 가격보다 20% 정도 싼 가격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가 취득한 물량은 전체 거래주택의 36%를 차지해 전월보다 3%포인트 증가했지만,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져들기 이전 수준인 40%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월중 거래된 기존 주택의 중간가격은 16만3천700달러로 전월에 비해 2.4% 올랐지만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5% 떨어졌다.
이 수치는 시장 전문가들이 추정한 520만채를 밑도는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실적이 연율환산 기준으로 600만채 수준이 돼야 시장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부진을 벗어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거래된 주택 가운데 담보대출금을 제 때 갚지 못해 금융회사에 차압된 경우나숏세일(주택차압 전 주택을 은행융자액보다 싸게 매매) 물량이 37%를 차지,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고 NAR는 밝혔다.
차압주택과 숏세일 물량은 통상적인 가격보다 20% 정도 싼 가격에 매물로 나오고 있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가 취득한 물량은 전체 거래주택의 36%를 차지해 전월보다 3%포인트 증가했지만,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져들기 이전 수준인 40%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월중 거래된 기존 주택의 중간가격은 16만3천700달러로 전월에 비해 2.4% 올랐지만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