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6개월 뒤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가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4월 경기선행지수가 0.3% 하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4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여서 미국의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월 지수는 애초 발표됐던 0.4% 상승에서 0.7% 상승으로 수정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인근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3.9로 집계돼 전달18.5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4월 경기선행지수가 0.3% 하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4월 경기선행지수가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여서 미국의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월 지수는 애초 발표됐던 0.4% 상승에서 0.7% 상승으로 수정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인근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5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3.9로 집계돼 전달18.5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