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올해 4월 19일 기존 최대주주인 김문섭, 최경호가 보유주식 300만주와 경영권을 이정현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담보로 제공된 주식 300만주를 이정현이 임의처분했다. 계약을 취소하고, 앞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김문섭 외 7인에서 뉴로테크(지분율 8.77%)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룸지엔지의 최대주주 변경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려 주권매매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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