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주도주 지분 부각..이틀연속 상승

영풍이 하락장 속에서 상승세가 돋보인다.

영풍은 23일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7천원(2.18%)오른 79만6천원에 거래중이다.

하지만 거래량은 262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공기업 포함, 재계 49위인 영풍그룹은 아연괴 등 비철금속 제련산업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주력사인 ''영풍''과 ''고려아연''을 포함해 모두 24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아연시장 10% 이상을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4일 "명확하게 지주회사와 비지주회사의 관계가 아닌 지분 관계만 갖는 회사들 가운데 코스피200에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종목의 지분을가지고 있는 상장사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종목으로는 영풍,유니온 등을 꼽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