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24일 공시를 통해 OLED용 전자재료 양산 설비 신규투자로 199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오는 10월말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대비 0.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지난 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OLED 소재의 상업화를 위해 조만간 구미 공장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판배 제일모직 전자재료 팀장은 "신규사업인 OLED의 연구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중소형의 경우 고객사와 조율이 마무리 단계이며, 올해 3/4분기부터 OLED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