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마침내 성사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T-50 고등훈련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T-50은 지난 2005년 양산 이후 최초로 해외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이 됐습니다.
전체 수출 대수는 16대로 금액은 4억 달러며 수리 부속, 기술교범과 함께 오는 2013년까지 인도네시아 공군에 인도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T-50 고등훈련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T-50은 지난 2005년 양산 이후 최초로 해외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세계 6번째 초음속 항공기 수출국이 됐습니다.
전체 수출 대수는 16대로 금액은 4억 달러며 수리 부속, 기술교범과 함께 오는 2013년까지 인도네시아 공군에 인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