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법인은 고온에서도 팽창 변형이 없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개발해 양산하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유리기판 대신 휘어지는 성질을 지닌 폴리이미드 기판을 활용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우베코산이 50%씩 갖는다.
IT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미래 핵심소재인 폴리이미드는 고온과 저온을 견디며 얇고 굴곡성이 뛰어나 첨단 고기능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된다.
주로 항공우주 분야 재료로 개발·사용됐고 산업용 기기와 전자 등 산업 전반으로 활용 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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