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심리 개선.달러약세에 상승

입력 2011-05-28 06: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 달러 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8.82포인트(0.31%) 오른 12,441.5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41포인트(0.41%) 상승한 1,331.10을, 나스닥 지수는 13.94 포인트(0.50%) 오른 2,796.8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다우 지수는 한 주동안 0.6% 하락하면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는 0.2%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하며 역시 4주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은 0.2%의 주간 하락률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5월 소비심리지수 확정치가 74.3으로 집계돼 4월 69.8보다 상승하면서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됐던 예비치 72.4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72.5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미 상무부는 4월 소비지출이 전월보다 0.4% 증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소비지출 증가율은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0.5%를 밑돌았고,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0.1% 증가에 그쳤다.

개인소득은 0.4% 증가해 소비지출과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달러약세로 상품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도 상품주들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유로에 1.4276 달러에 거래돼 전날 보다 0.9% 상승(가치하락) 했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8% 하락한 74.94를 기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