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듈은 데이터처리속도가 1천866Mbps로 기존 40나노급에 비해 40%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소비전력은 18% 절감한 최고 사양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용 8GB DDR3 모듈도 양산해 지난 4월부터 서버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한 16GB 모듈까지 업계 최대 ''그린 DDR3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소비전력을 대폭 낮춘 ''20나노급 4Gb D램''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최고 성능의 ''그린메모리''를 적기에 공급해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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