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크게 늘어나며 코스피가 상승폭을 점차 확대, 2120선에 안착하고 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10분 현재 는 전날보다 32.61포인트(1.56%) 급등한 2126.40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2121선)을 넘어서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해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9400계약이 넘는 공격적인 매수를 보임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매수가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1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900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도 5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는 반면 개인만이 62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 운송장비 등 기존 주도주들이 2~3%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주는 한화케미칼과 OCI, SK케미칼, 호남석유, LG화학 등이 3~8%대로 오르고, 조선주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2~6%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10분 현재 는 전날보다 32.61포인트(1.56%) 급등한 2126.40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2121선)을 넘어서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해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수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9400계약이 넘는 공격적인 매수를 보임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매수가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10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900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도 5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는 반면 개인만이 62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 운송장비 등 기존 주도주들이 2~3%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주는 한화케미칼과 OCI, SK케미칼, 호남석유, LG화학 등이 3~8%대로 오르고, 조선주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2~6%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