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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OPEC 회의 앞두고 관망세..99.09달러

입력 2011-06-08 06:59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8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8센트(0.1%) 오른 배럴당 99.0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런던 ICE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달러약세로 인해 2.48달러(2.2%) 상승한 배럴당 116.95 달러에 거래됐다.

빈에서 개최되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생산 쿼터를 늘리는데 합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숄크그룹 회장인 스티븐 숄크는 "OPEC 회원국들이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등 실망스런 경기지표 들에 공포감을 갖고 있다"면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비용 부담으로 경기가 다시 침체될 수 있고, 또 대체 에너지 개발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OPEC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도 내일 회의에서 증산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해 WTI는 장 초반 1.3%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오후장 들어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가치는 전날 보다 0.8% 하락해 1유로에 1.4691 달러에 거래됐다.

6개국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0.62% 하락한 73.5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 에너지부는 올해 전세계 석유 소비 전망치를 종전의 8천800만 배럴에서 8843만 배럴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8월물 금 값은 3.2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54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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