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베트남으로부터 1710억원 규모의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4공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받았습니다.
베트남 인프라 개발 및 재무투자회사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하노이 수도권과 남부 도로와 베트남 북부 핵심경제구역의 하이퐁 항구를 연결하는 동서축 고속도로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고속도로는 총 105.5Km 중 경남기업은 15Km(6차선) 공사를 낙찰 받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후 36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베트남 개발은행 재원으로 추진되며 공사대금의 10%를 선수금(약 171억원)으로 수령할 예정이어서 해외사업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낙찰을 받았는데 이는 경남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해외건설 시공경험 및 경쟁력이 이번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진출해 있는 해외사업장(베트남,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알제리, U.A.E, 사우디 등)에서 정부재원 또는 차관공사 등 양질의 공사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인프라 개발 및 재무투자회사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하노이 수도권과 남부 도로와 베트남 북부 핵심경제구역의 하이퐁 항구를 연결하는 동서축 고속도로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고속도로는 총 105.5Km 중 경남기업은 15Km(6차선) 공사를 낙찰 받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후 36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베트남 개발은행 재원으로 추진되며 공사대금의 10%를 선수금(약 171억원)으로 수령할 예정이어서 해외사업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낙찰을 받았는데 이는 경남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해외건설 시공경험 및 경쟁력이 이번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진출해 있는 해외사업장(베트남,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알제리, U.A.E, 사우디 등)에서 정부재원 또는 차관공사 등 양질의 공사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