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숨어서 입주민들이 드나들때 누르는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여성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1일 빈는 아파트를 골라 금품을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윤모(35.여)씨를 구속하고, 윤씨가 훔친 귀금속을 구입해온 장물업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들어가 명품시계 2개를 훔치는 등 전후 11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아파트 현관문 주변에 숨어서 입주민들이 문을 열때 누르는 비밀번호를 눈여겨 봐뒀다. 윤씨는 다음날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
윤씨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복도 주변에 숨어서 입주민들이 드나들때까지 종일 기다리기까지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1일 빈는 아파트를 골라 금품을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윤모(35.여)씨를 구속하고, 윤씨가 훔친 귀금속을 구입해온 장물업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들어가 명품시계 2개를 훔치는 등 전후 11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아파트 현관문 주변에 숨어서 입주민들이 문을 열때 누르는 비밀번호를 눈여겨 봐뒀다. 윤씨는 다음날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
윤씨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복도 주변에 숨어서 입주민들이 드나들때까지 종일 기다리기까지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