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국내산 냉이가 미국에 수출되게 됐고 연말부터는 국내산 토마토가 미국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한국과 미국이 최근 안양에서 개최한 식물검역정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산 포도의 포장 검사 횟수를 현재 연간 4회에서 2회로 줄이고, 수출용 배는 현재 6월20일까지 봉지씌우기를 해야 한다는 시한규정도 삭제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이어 작년에 수출이 허용된 감귤에 이어 한라봉, 천혜향의 추가 수출 허용에 대한 검토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대신 한국은 이르면 내년부터 미국산 블루베리(생과실) 수입을 허용하게 된다.
또 현재 수입이 허용되고 있는 미국산 감자와 양벚의 수입허용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현지조사 등 전문가 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한국과 미국이 최근 안양에서 개최한 식물검역정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산 포도의 포장 검사 횟수를 현재 연간 4회에서 2회로 줄이고, 수출용 배는 현재 6월20일까지 봉지씌우기를 해야 한다는 시한규정도 삭제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이어 작년에 수출이 허용된 감귤에 이어 한라봉, 천혜향의 추가 수출 허용에 대한 검토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대신 한국은 이르면 내년부터 미국산 블루베리(생과실) 수입을 허용하게 된다.
또 현재 수입이 허용되고 있는 미국산 감자와 양벚의 수입허용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현지조사 등 전문가 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