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평균 4.9%의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8천4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대신증권이 27일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평균 4.9% 인상은 애초 기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하반기 정부가 목표로 한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때 최대한 한국전력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의 하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정부의 요금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정책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은 "평균 4.9% 인상은 애초 기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하반기 정부가 목표로 한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때 최대한 한국전력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의 하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정부의 요금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정책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