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한데 이어 여름휴가 이후 곧바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쟁의 조정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7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앞서 다음달(8월) 9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행위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쟁의행위 결의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내고 이후 전체 조합원 4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사측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7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앞서 다음달(8월) 9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쟁의행위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쟁의행위 결의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내고 이후 전체 조합원 4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사측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