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부터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 30여명을 투입해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해 11월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 3월 초 마무리했고, 올해 들어서도 2월 삼성물산, 4월 호텔신라와 삼성중공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해 최근 조사를 끝냈습니다.
또, 세무당국은 지난달 초부터는 울산 여천 삼성정밀화학 본사를 세무조사 중입니다.
한편, 금융 계열의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은 지난해 정기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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