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KB금융[105560]지주의 2분기 실적에대해 대손상각비가 큰 폭으로 감소해 충당금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은 지난 29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순익은 전분기보다 7.9% 증가한 8천174억원으로 그룹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000720] 매각익 2천694억원, 판관비 증가분 560억원, 기부금 등의 영업외비용 480억원, 충당금 환입액 78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6천300억~6천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출 성장으로 이자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대손비용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이 외국인 투자자 매도에 따른 수급 악화와 저축은행 인수 관련 불안감도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천원을 유지했다.
KB금융은 지난 29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순익은 전분기보다 7.9% 증가한 8천174억원으로 그룹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000720] 매각익 2천694억원, 판관비 증가분 560억원, 기부금 등의 영업외비용 480억원, 충당금 환입액 78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6천300억~6천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출 성장으로 이자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대손비용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이 외국인 투자자 매도에 따른 수급 악화와 저축은행 인수 관련 불안감도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천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