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일 심야에 상습적으로 취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모(20)씨 등 또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B약국 앞에서 만취한 채 귀가하는 최모(49)씨를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고 10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 4차례 이른바 `퍽치기` 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B약국 앞에서 만취한 채 귀가하는 최모(49)씨를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고 10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 4차례 이른바 `퍽치기` 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