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압력이 높아 환차익이커져가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수차익잔고 청산 욕구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2일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전날 대규모 차익프로그램매수로 최대 매수주체였던 국가ㆍ지자체의 매수 여력이 고갈됐고 1조원이 넘는 외국인의 매수차익잔고도 청산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현재 선물과 현물 가격간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차익프로그램매수 여력이 많지 않고 잔고 청산 부담도 커 향후 프로그램매수에 의한 코스피 상승 드라이브는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전날 대규모 차익프로그램매수로 최대 매수주체였던 국가ㆍ지자체의 매수 여력이 고갈됐고 1조원이 넘는 외국인의 매수차익잔고도 청산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현재 선물과 현물 가격간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차익프로그램매수 여력이 많지 않고 잔고 청산 부담도 커 향후 프로그램매수에 의한 코스피 상승 드라이브는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