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평소보다 5배 많은 트래픽이 폭주해 이를 제어했으며 낮 12시부터 일부 망이 복구되면서 오후 3시반 현재 약 70%의 데이터 연결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 시점 특정 사이트 서버에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폭증, 이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약관에 근거해 다각도로 보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G 이동통신 중 데이터를 제외한 음성과 문자 서비스, 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1.8기가헤르츠 대역의 2세대 망을 음성과 문자, 데이터로 분리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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