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8차례 연속 동결했다.
RBA는 2일 월례 이사회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4.7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해 지난 12월이후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았다.
RBA는 통상적으로 1월에는 월례 이사회를 열지 않는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물가가 관리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가증되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호주 물가는 지난 6월 분기(4~6월) 0.9% 상승하면서 연간으로 3.6% 올라 관리목표치 3.0%를 살짝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RBA가 이르면 이달중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해 물가 억제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유럽발 국가부채 문제가 미국으로 전이되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면서 부득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했다.
RBA는 2일 월례 이사회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4.7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해 지난 12월이후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았다.
RBA는 통상적으로 1월에는 월례 이사회를 열지 않는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물가가 관리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가증되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호주 물가는 지난 6월 분기(4~6월) 0.9% 상승하면서 연간으로 3.6% 올라 관리목표치 3.0%를 살짝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RBA가 이르면 이달중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해 물가 억제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유럽발 국가부채 문제가 미국으로 전이되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면서 부득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