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관계자는 "매각주간사 등을 통해 정부 당국과 채권단에 확인한 결과, 하이닉스 매각에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투자 비중을 25%로 제한한다는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하이닉스 채권단 주관기관인 외환은행도 하이닉스 매각 입찰에 외국인 투자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STX는 "중동 국부 펀드를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시키되 경영권은 STX가 가져가 기술 유출 등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본 입찰전까지 컨소시엄 파트너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