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예비신혼부부들은 상견례부터 웨딩홀,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촬영, 예물, 혼수, 피로연, 허니문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연할 수밖에 없다. 또 만만치 않은 결혼비용도 고민이다.
행복을 위한 결혼식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칫 고통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웨딩산업진흥협회 지난해 기준에 따르면 신혼부부 10쌍 중 7쌍이 결혼컨설팅업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컨설팅업체가 다년간 축척해온 웨딩컨설팅 노하우와 협력업체들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결혼 준비과정 중 발생하는 시간?경제?심리적 고민을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웨딩프로메사 최미숙 대표는 “최근 웨딩컨설팅업체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많아졌다”며 “전문지식을 갖추고 현장을 경험한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들에게 1:1 맞춤컨설팅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행복한 결혼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한 웨딩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활용하면 축복에 실속까지 더한 결혼준비를 계획할 수 있어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다.
오는 8월 20일과 21일에는 강남YMCA 4층 우암홀에서 ‘프로메사웨딩&혼수박람회’가 개최된다. 웨딩컨설팅 전문 웨딩프로메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한복, 예단, 예물, 청첩장, 폐백, 혼수, 허니문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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