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은 전방산업의 미국과 유럽발 더블딥의 경제위기, IT산업의 경기침체, DVD에서 블루레이로 주력 제품의 변화에 따라 출하량 감소의 영향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중국공장의 인건비 상승과 신규사업의 투자확대에도 불구하고, 가동율 향상과 원가개선의 생산혁신에 따른 결과로 전년 동기대비 대폭 상승했다고 아이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아이엠은 블루레이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시설 투자는 1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블루레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제조를 위한 필리핀 생산법인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정상가동을 시작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LED조명의 경우 국내 대형 마트와 일본의 양판점에 입점해 시장확대 전략과 생활 에너지 절감 트렌드에 발맞춰 간다는 방침입니다.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과 U-Healthcare제품, 생활개선 제품을 최대한 빠른 시기에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고 고령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아이엠의 미래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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