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휠체어를 타고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이 차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2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삼성복지상조 앞 노상에서 우회전하던 레조 차량(운전자 김모.25.여)과 전동 휠체어를 타고 길을 건너던 박모(73)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두 운전자가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4일 오후 2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삼성복지상조 앞 노상에서 우회전하던 레조 차량(운전자 김모.25.여)과 전동 휠체어를 타고 길을 건너던 박모(73)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두 운전자가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