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항공운송업의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양지환 연구원은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이 7월 실적으로는 개항이래 최대, 전체월을 보더라도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며 “항공화물의 감소세도 완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7월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318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미주로가는 환승객의 증가로 환승객 수가 19.4%나 증가했습니다.
항공화물은 4.8% 감소했지만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일평균 7천톤 이상으로 회복한 점을 감안할 때, 3분기~4분기 중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인천공항 개항 이후 7월 실적으로는 최대를 기록한 반면 화물수송은 감소했고, 아시아나 항공은 국제선 여객과 화물수송 모두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인천공항 개항이래 전체월실적으로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양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
양지환 연구원은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이 7월 실적으로는 개항이래 최대, 전체월을 보더라도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며 “항공화물의 감소세도 완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7월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318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미주로가는 환승객의 증가로 환승객 수가 19.4%나 증가했습니다.
항공화물은 4.8% 감소했지만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일평균 7천톤 이상으로 회복한 점을 감안할 때, 3분기~4분기 중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인천공항 개항 이후 7월 실적으로는 최대를 기록한 반면 화물수송은 감소했고, 아시아나 항공은 국제선 여객과 화물수송 모두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인천공항 개항이래 전체월실적으로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양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