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주가수익비율(PER.12M FWD)이 작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동양종금증권이 9일 소개했다.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으로 국내 증시 PER가 8.2배로 작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11주 연속 하향 조정되며 연중 최저 수준"이라며 "다만, 7월 이후 하향 조정 강도는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개월간 전자ㆍ부품, 디스플레이, 항공 업종이 하향 조정을 주도했고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 웅진에너지, 서울반도체, LG전자의 전망치 하향 조정 폭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들어 하향 조정이 지속됐던 제지 업종은 최근 1개월간 올해 하향 조정 폭을 모두 만회했고 은행, 기계, 육운, 손해보험 업종의 전망치가 소폭 상향 조정됐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으로 국내 증시 PER가 8.2배로 작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11주 연속 하향 조정되며 연중 최저 수준"이라며 "다만, 7월 이후 하향 조정 강도는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1개월간 전자ㆍ부품, 디스플레이, 항공 업종이 하향 조정을 주도했고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 웅진에너지, 서울반도체, LG전자의 전망치 하향 조정 폭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들어 하향 조정이 지속됐던 제지 업종은 최근 1개월간 올해 하향 조정 폭을 모두 만회했고 은행, 기계, 육운, 손해보험 업종의 전망치가 소폭 상향 조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