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7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46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만5천명 늘었습니다.
10개월 연속 30만명에서 40만명 이상 증가세가 이어져 고용회복세가 유지되는 셈이지만 증가폭 자체는 6월의 47만2천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0%이고 그 반대 개념인 실업률은 3.3%로,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고용률은 올라가고 실업률은 내려갔습니다.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실업률은 7.6%로 전달과 같은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용시장 호조세가 이어지긴 했지만 증가폭 자체는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따라서 최근 글로벌 충격이 실물경제로 전이될 경우 고용시장의 추세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46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만5천명 늘었습니다.
10개월 연속 30만명에서 40만명 이상 증가세가 이어져 고용회복세가 유지되는 셈이지만 증가폭 자체는 6월의 47만2천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0%이고 그 반대 개념인 실업률은 3.3%로,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고용률은 올라가고 실업률은 내려갔습니다.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실업률은 7.6%로 전달과 같은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용시장 호조세가 이어지긴 했지만 증가폭 자체는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따라서 최근 글로벌 충격이 실물경제로 전이될 경우 고용시장의 추세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