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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저택에서 두 발의 총성이 들린다. 그곳에 있는 이는 집안의 유일한 상속자와 모든 것을 빼앗긴 그의 쌍둥이 동생, 그리고 두 사람이 동시에 사랑한 형의 약혼녀.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집안의 관계자가 탐정을 찾아와 약혼녀를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그 다음날 형과 동생이 각각 탐정에게 같은 내용으로 의뢰를 한다.
두 발의 총성 뒤에 한 여자의 실종, 이를 둘러싼 세명의 사건 의뢰를 받은 탐정은 사건의 핵심에 접근할수록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그녀의 실종과 이 집안을 둘러싼 계속되는 살인사건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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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탐정 셜록홈즈가 한국에서 활약한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국내 최초 추리 뮤지컬을 표방하며 올여름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
이미 경기도 창작공연으로 지난달 29일 안양에서 객석 점유율 98%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인정받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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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김원준도 셜록홈즈로 활약한다.
9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은 19세기 런던 최고 가문인 앤더슨 가에서 벌어진 총성과 사라진 여인, 이를 찾으려는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님을 느끼고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노래하는 셜록홈즈를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프닝곡 15분동안 하나의 사건이 해결되는 뮤지컬 셜록홈즈는 음악 속에 극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는 자칫 무겁고 지루해 질 수 있는 추리라는 장르를 음악적인 요소로 풀고자 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또 하나의 원작과의 차이점은 그의 파트너 왓슨이 여자라는 것이다.
연출가 노우성은 "19세기 런던의 모습과 의상을 충실히 표현하려 노력했으며, 여성 왓슨은 초기 우려를 깨고 호평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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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셜록홈즈의 본고장 영국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라" "소극장답지 않은 디테일과 화려함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에 무대에서 셜록홈즈로 열연한 송용진은 "셜록홈즈라는 컨텐츠 자체의 매력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냉철한 판단과 천재적인 추리력에 괴짜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 셜록홈즈를 기대하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는 오는 9월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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