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연결재무제표기준 2분기 매출 2조 3천923억원, 영업손실 1천703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372억원 줄고, 전 분기부터 이어진 영업손실 폭도 확대된 수치입니다.
이같은 적자 확대는 컨테이너 수송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와 주요 기간 노선의 운임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진해운은 "적극적인 운임 인상 노력과 상반기에 일어났던 호주 석탄공급차질 해소, 중국의 주택건설 수요 지속에 따른 원자재 수요, 일본지진 복구 수요 등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372억원 줄고, 전 분기부터 이어진 영업손실 폭도 확대된 수치입니다.
이같은 적자 확대는 컨테이너 수송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와 주요 기간 노선의 운임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진해운은 "적극적인 운임 인상 노력과 상반기에 일어났던 호주 석탄공급차질 해소, 중국의 주택건설 수요 지속에 따른 원자재 수요, 일본지진 복구 수요 등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