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 키프로스의 장·단기 국가 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2`로 유지하고,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S&P는 "키프로스 정부의 재정 상황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이틀 전인 지난 10일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세 단계 낮추고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S&P는 지난 3월 30일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낮춘 데 이어 지난달 29일 `BBB+`로 추가 강등했다.
S&P는 "키프로스 정부의 재정 상황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이틀 전인 지난 10일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세 단계 낮추고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S&P는 지난 3월 30일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낮춘 데 이어 지난달 29일 `BBB+`로 추가 강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