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 이창선, 이근태 연구위원은 14일 `세계주가 폭락, 성장궤도 하향의 서막인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시 우리 주력제품 수요가 더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세계 평균 교역증가율이 -6.5%를 기록할 때 전자제품, 자동차 등 내구재 교역은 -13.9%로 훨씬 크게 위축됐습니다.
내구재 수요 둔화가 관련 전자부품 등 수요 둔화로 이어져, 이들 부문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 수출이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이 연구원 이창선, 이근태 연구위원은 14일 `세계주가 폭락, 성장궤도 하향의 서막인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시 우리 주력제품 수요가 더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세계 평균 교역증가율이 -6.5%를 기록할 때 전자제품, 자동차 등 내구재 교역은 -13.9%로 훨씬 크게 위축됐습니다.
내구재 수요 둔화가 관련 전자부품 등 수요 둔화로 이어져, 이들 부문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 수출이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