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1만1천여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4.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줄어 지방(-25.5%)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수도권에서 인천은 오히려 작년 보다 126.9% 증가했고 서울은 16.2% 감소로 비교적 선방한 반면, 경기도는 입주물량이 62.5% 급감했습니다.
1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1만1천여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4.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줄어 지방(-25.5%)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수도권에서 인천은 오히려 작년 보다 126.9% 증가했고 서울은 16.2% 감소로 비교적 선방한 반면, 경기도는 입주물량이 62.5%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