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심야 시간에 부녀자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9일 오전 0시 50분께 광산구 한 아파트 앞 인도에서 김모(여)씨를 자신의 검은색 SUV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다 김씨가 저항하자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어 같은날 오전 1시 25분께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박모(여)씨를같은 수법으로 납치하려다 박씨가 도망가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집에서 나왔다가 우연히 다른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부녀자를 납치하려는 의도가 성폭행이나 또다른 범행을 위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추적해 범인을 검거했다.
김씨는 9일 오전 0시 50분께 광산구 한 아파트 앞 인도에서 김모(여)씨를 자신의 검은색 SUV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다 김씨가 저항하자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어 같은날 오전 1시 25분께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박모(여)씨를같은 수법으로 납치하려다 박씨가 도망가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집에서 나왔다가 우연히 다른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부녀자를 납치하려는 의도가 성폭행이나 또다른 범행을 위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추적해 범인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