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검색광고 성장세가 둔해질 전망이고 저평가됐다고 보기도 어려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춘다고 한국투자증권이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분기보다 0.4% 감소했다. 선두업체의 마케팅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비용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이 2분기에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천34억원으로 애초 전망치인 1천74억원을 밑돌았고, 영업이익도 475억원으로 라이코스 매각 이익 182억원을 제외하면 전망치 324억원에 못 미쳤다는 것이다.
"최근 인수합병(M&A)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펀더멘털 개선과 관련이 적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5.6배로 저평가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분기보다 0.4% 감소했다. 선두업체의 마케팅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비용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이 2분기에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천34억원으로 애초 전망치인 1천74억원을 밑돌았고, 영업이익도 475억원으로 라이코스 매각 이익 182억원을 제외하면 전망치 324억원에 못 미쳤다는 것이다.
"최근 인수합병(M&A)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펀더멘털 개선과 관련이 적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5.6배로 저평가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