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01012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신사업 모멘텀과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조정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미래에셋증권이 16일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S산전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천원을 제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0.5% 줄었는데, 이는 정부 예산 집행이 전력 분야 투자보다 토목 분야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을 국내에서는 판매가에 전가했지만 해외에서는 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전력기기 사업 중 신사업인 초고압 변압기는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하고, 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역시 하반기 공장 준공 예정이어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S산전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천원을 제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0.5% 줄었는데, 이는 정부 예산 집행이 전력 분야 투자보다 토목 분야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을 국내에서는 판매가에 전가했지만 해외에서는 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전력기기 사업 중 신사업인 초고압 변압기는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하고, 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역시 하반기 공장 준공 예정이어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