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 급락의 여파로 3분기 실적의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대우증권이 16일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12.5% 낮췄다.
대우증권은 이달 PC D램 가격 급락에 따라 3분기 PC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30%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3분기 1천39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대만 D램 업체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어 4분기 중에 이들의 감산이 불가피할 것이며 D램 가격도 4분기에 안정을 되찾고 내년 1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이닉스의 현재 가치평가 수준에는 부정적 변수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주가가 추가 로 내려가면 매수 기회라는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12.5% 낮췄다.
대우증권은 이달 PC D램 가격 급락에 따라 3분기 PC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30%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3분기 1천39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대만 D램 업체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어 4분기 중에 이들의 감산이 불가피할 것이며 D램 가격도 4분기에 안정을 되찾고 내년 1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이닉스의 현재 가치평가 수준에는 부정적 변수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주가가 추가 로 내려가면 매수 기회라는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