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500선에 근접했다.
유럽 증시가 사흘째 상승한데다 뉴욕 증시가 2% 넘게 급등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안정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12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대형 M&A 소식이 관련 종목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가 확산됐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22.08포인트(4.66%) 급등한 496.23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17.41포인트(3.67%) 상승한 491.56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점진적으로 오름폭이 확대되며 장중 최고치 수준에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22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고 개인도 176억원의 매수우위로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국인이 566억원 순매도하며 열흘째 매도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이 매도를 집중시킨 인터넷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호재로 작용한 소프트웨어업종이 7.32% 급등한 것을 비롯해 게임주들의 강세로 디지털콘텐츠 업종이 6.59% 급등했다.
다음과 OCI머티리얼즈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다음은 성장성 둔화 우려로 8.04% 급락했다.
게임주들은 네오위즈인터넷과 게임빌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하이, 웹젠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모토로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인터플렉스와 이엘케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2015년까지 협력사 5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이랜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에스엔유, 이오테크닉스, 인탑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가 사흘째 상승한데다 뉴욕 증시가 2% 넘게 급등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안정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12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대형 M&A 소식이 관련 종목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가 확산됐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22.08포인트(4.66%) 급등한 496.23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17.41포인트(3.67%) 상승한 491.56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점진적으로 오름폭이 확대되며 장중 최고치 수준에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22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고 개인도 176억원의 매수우위로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국인이 566억원 순매도하며 열흘째 매도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이 매도를 집중시킨 인터넷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호재로 작용한 소프트웨어업종이 7.32% 급등한 것을 비롯해 게임주들의 강세로 디지털콘텐츠 업종이 6.59% 급등했다.
다음과 OCI머티리얼즈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다음은 성장성 둔화 우려로 8.04% 급락했다.
게임주들은 네오위즈인터넷과 게임빌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하이, 웹젠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모토로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인터플렉스와 이엘케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2015년까지 협력사 5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이랜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에스엔유, 이오테크닉스, 인탑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