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와 계약한 드라마 외주제작사들이연기자들에게 미지급한 출연료 규모가 27억7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외주제작사들이 출연료를 미지급한 드라마는 모두 16편으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KBS가 5편 8억9천700여만원, MBC가 7편 3억5천300여만원, SBS가 4편 15억2천500여만원 등이었다.
출연료 미지급액이 가장 큰 드라마는 ㈜와이이지가 제작한 `그들이 사는 세상`(4억3천900여만원)이었다. 이어서는 `국가가 부른다`(3억4천여만원ㆍ㈜JH프로덕션), `태양을 삼켜라`(1억7천400여만원ㆍ㈜뉴포트픽처스) 등 순이었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해 MBC 제작 프로그램 중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든 프로그램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었다. 2위는 `동이`, 3위는 `로드 넘버원`이 차지했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외주제작사들이 출연료를 미지급한 드라마는 모두 16편으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KBS가 5편 8억9천700여만원, MBC가 7편 3억5천300여만원, SBS가 4편 15억2천500여만원 등이었다.
출연료 미지급액이 가장 큰 드라마는 ㈜와이이지가 제작한 `그들이 사는 세상`(4억3천900여만원)이었다. 이어서는 `국가가 부른다`(3억4천여만원ㆍ㈜JH프로덕션), `태양을 삼켜라`(1억7천400여만원ㆍ㈜뉴포트픽처스) 등 순이었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해 MBC 제작 프로그램 중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든 프로그램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었다. 2위는 `동이`, 3위는 `로드 넘버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