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해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1)씨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16일 오전 3시 20분께 광주 북구 연제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35ㆍ여)씨를 폭행하고 귀걸이, 신용카드, 핸드백 등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대리운전해 귀가하는 이씨를 미행한 뒤 대리기사가 가기를 기다렸다가 범행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지하주차장 등의 폐쇄회로TV를 분석해 김씨의 차가 이씨가 탄 차를 뒤따른 것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16일 오전 3시 20분께 광주 북구 연제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35ㆍ여)씨를 폭행하고 귀걸이, 신용카드, 핸드백 등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대리운전해 귀가하는 이씨를 미행한 뒤 대리기사가 가기를 기다렸다가 범행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지하주차장 등의 폐쇄회로TV를 분석해 김씨의 차가 이씨가 탄 차를 뒤따른 것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김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