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19일 우리금융 매각 관련한 공적자금 위원회 결론과 상관 없이 우리금융 자체의 기업가치 개선추세에 주목해야한다"며 "사모펀드로의 매각이 진행될 경우 재무적투자자자(FI)들의 명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돼 우리금융 주가에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며 무산될 경우에도 기업의 자체가치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또 "최근 주가 급락 수준은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주가 반응에 준하는 선반영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향후 펀더멘털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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