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이 8월 폭락장 대응을 위해 펀드운용 전략에 변화를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적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식비중을 80%대로 낮춰 변동성이 큰 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임정석 산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실적 위주의 업종 편입을 이미 7월부터 해왔다"며 "8월들어 폭락한 주식장에서 선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값이 치솟으면서 실적이 좋은 고려아연과 같은 종목의 편입 비중을 높게 가져갔으며 이외에도 실적이 좋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선별해 비중을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본부장은 "IT업종 등 실적이 좋지 않은 섹터는 이미 비중을 조정해 이번 폭락장에서 손해가 덜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도주인 자동차, 화학, 정유주에 대해서는 "그 동안 높았던 가격이 빠진 상황이지 실적면에서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판단돼 보유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본부장은 주식편중 비중에서도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한 8월 2~3일께 "평소 92%를 유지하던 주식비중을 6%가량 줄여 80%대로 낮췄다"며 "초기 대응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정석 산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실적 위주의 업종 편입을 이미 7월부터 해왔다"며 "8월들어 폭락한 주식장에서 선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값이 치솟으면서 실적이 좋은 고려아연과 같은 종목의 편입 비중을 높게 가져갔으며 이외에도 실적이 좋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선별해 비중을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본부장은 "IT업종 등 실적이 좋지 않은 섹터는 이미 비중을 조정해 이번 폭락장에서 손해가 덜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도주인 자동차, 화학, 정유주에 대해서는 "그 동안 높았던 가격이 빠진 상황이지 실적면에서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판단돼 보유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본부장은 주식편중 비중에서도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한 8월 2~3일께 "평소 92%를 유지하던 주식비중을 6%가량 줄여 80%대로 낮췄다"며 "초기 대응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