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대형 기술주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을 늘리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1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기관투자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450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430억원), 운송장비(1910억원), 화학(-1100억원) 등 주요 업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IT주들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전기전자 업종이 5%가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10% 이상 폭락하고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5~6%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관들이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투매에 가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델사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다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국내 반도체 등 IT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기관투자가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450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430억원), 운송장비(1910억원), 화학(-1100억원) 등 주요 업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IT주들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전기전자 업종이 5%가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10% 이상 폭락하고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5~6%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관들이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투매에 가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델사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다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국내 반도체 등 IT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