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이 감세기조를 유지해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세원은 넓히되 세율은 줄이는 게 낫다"며 "시기조정은 좋지만 철회는 맞지 않다"고 말해 시기가 조정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일몰이 예정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언급하며 "그간 시설투자, 생산성 향상 투자에 세금을 감면해줬는데 앞으로는 사람에 투자하거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에 세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개각과 관련해선 "정기국회 전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 예산을 집행할 사람이 예산을 짜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 실장은 8·15 경축사에 제시한 `공생발전`과 관련 재계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이를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세원은 넓히되 세율은 줄이는 게 낫다"며 "시기조정은 좋지만 철회는 맞지 않다"고 말해 시기가 조정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일몰이 예정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언급하며 "그간 시설투자, 생산성 향상 투자에 세금을 감면해줬는데 앞으로는 사람에 투자하거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에 세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개각과 관련해선 "정기국회 전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 예산을 집행할 사람이 예산을 짜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 실장은 8·15 경축사에 제시한 `공생발전`과 관련 재계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이를 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