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영화] 아시아, 음악으로 하나되다

입력 2011-08-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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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우리나라의 민요 `쾌지나칭칭`이 아시아 각국의 전통악기들로 연주됩니다.

11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입니다.

문화와 역사를 나눠온 아시아의 악기들은 모양과 연주법이 다른 듯 닮았습니다.

흥겨운 리듬을 담당하는 타악기부터 선율을 만들어내는 현악기와 관악기까지,
저마다 출신국가는 다르지만 한 데 어우러져 멋진 음색을 뿜어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문화주간`은 아시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음악 뿐 아니라 영상과 미술,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더 똑똑한 침팬지.

인간이 개발한 약물로 똑똑해진 침팬지 군단이 인류를 위협합니다.

1968년 첫 선을 보인 시리즈보다 더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인류가 어떻게 유인원의 지배를 받게되는지,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표정연기가 너무나도 뛰어난 이 침팬지는 사람 배우가 연기한 영상에 CG를 입혀 만들어낸 캐릭터입니다.

<INT-앤디 서키스 / `시저` 역>
"지능이 발달한 유인원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거의 최초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지만 학력 때문에 직장을 잃은 순진남.

인생 최대의 난관에 빠진 그 때, 최고의 반전이 시작됩니다.

스펙 따위는 무색하게 만드는 막강 러브스토리.

늦깎이 대학생이 된 남자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여교수와 서로 호감을 느낍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도 꾸준히 개봉하고 있습니다.

유럽판 뽀로로 `재스퍼`는 펭귄 특공대의 비밀 대작전, 신나는 모험을 그려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닷핵퀀텀`은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보람찬 여름방학을 만들어줄 영화도 한 편 개봉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명가` 영국 BBC가 4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원 라이프`.

포유류, 파충류.. 푸른별 지구에 살고있는 생명체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첨단 촬영기법으로 담아낸 각각의 생애에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물론 사랑과 이별, 기쁨과 눈물이 녹아있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 있는 90분간의 다큐멘터리를 재밌게 풀어내기 위해 개그맨 이수근의 더빙을 입혔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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